초등생 유괴범 검거한 경찰관 위문차
강희락 경찰청장이 초등학교 2학년생 유괴범을 검거한 경찰관을 위문하기 위해 14일 광양경찰서를 방문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달 31일 광양시 중동 00초등학교 부근 골목길에서 이학교
2학년 어린이를 유괴한 뒤 그의 어머니에게 협박 전화해 현금 2,000만원을 요구한
권 모씨<35>를 검거한 경찰관에 대한 특진과 포상 격려차 광양현지를 찾았다
이번 사건으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광양경찰서 수사과 지역형사팀 노용기
경사가 경위로 특진하고,임채옥 경사와 박홍대 경장이 검거 유공으로,순천경찰서
박병주 경사,여수경찰서 이용철 경사 2명이 공조수사 유공자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강 청장은 광양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친데 이어 광양 중마지구대를 찾아 일선
치안현장의 지구대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비행기 편으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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