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기업도시 개발계획 용역 착수, 8월 완료
무안기업도시 개발계획 용역 착수, 8월 완료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3.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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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기업도시개발(주), 개발지구 지정계획 본격화
무안기업도시 개발시행사인 무안기업도시개발(주)가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와 공동으로 지난 3일 국내 건설설계 회사인 (주)삼안과 기업도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용역을 체결했다.

용역업체인 삼안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를 비롯해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실시계획 등 30여년간 국내의 대형프로젝트의 계획을 수립한 대표적인 엔지니어링회사로 알려져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국가종합전자조달 입찰)결과 최고점수를 받아 무안기업도시 개발 용역을 수주하게 됐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이번 용역은 산업과 주택개발계획, 교통계획, 사전환경성 검토 등 1,220만평의 무안기업도시 개발용역과 무안군 전역에 대한 도시기본계획이 마련된다.

그동안 무안기업도시개발(주)와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주)는 용역수행 내용과 수행계획에 대한 상호간의 업무조율을 거쳤다.

무안기업도시 사업은 용역을 발주함으로써 중요한 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따라서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 초안을 납품받아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8월까지는 건설교통부에 최종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무안기업도시 개발 특수목적 법인인 무안기업도시개발㈜는 현재 쌍용건설㈜, 남화산업㈜, 서우㈜, 우리은행, 한미파슨스㈜ 5개사 참여해 현재까지 171억원의 출자가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무안군의 출자도 4월 중에 기채발행승인을 행자부로부터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무안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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