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물고기도 잡고,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물고기도 잡고,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4.13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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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ㅡ27일 3일동안 개매기 체험 행사 등 다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관광객이 함께 하는 개매기 체험행사가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개매기 체험 행사는 진도읍 청룡리와 임회면
죽림리,의신면 접도 해안가에서 펼쳐지는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ㅡ544ㅡ0151>

개매기는 바닷가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다음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 를 썰물 때 갇이도록 한 다음 손으로 잡는
전통 어로방식 이다

진도군은 물이 빠진 뒤에 넓게 펼쳐진 청정 갯벌에서 고동과 게,어류,
조개류 등 다양한 바다생물을 잡는 갯벌 체험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부터 개최해 온 개매기 행사는 여행사 등의 관심과 문의가 매년
쇄도하는 등 청정해역 진도군을 대표하는 체험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개매기 행사에 참여 하려면 잡은 고기를 담을 수 있는
어망과 갈아입을 옷,장화 등을 준비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4월25일부터 3일동안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2,8km의
바다가 폭 40ㅡ60m로 갈라지는 것을 기념해 제 3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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