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회장배 레슬링 대회 14일부터 열전
땅끝해남에서 오는 1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가 펼쳐진다
전국 초,중,고,대학,일반 부문에 걸쳐 170개팀 3,000여명이 참가하는 레슬링
대회는 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자 삼성생명 감독인 해남출신
안한봉 감독과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빠떼루 전사들이 땅끝해남에 모두
모이는 열전무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레슬링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해남군은 처음 개최하는 레슬링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축구와
배구 등 주요 유치대회를 포함한 레슬링과 펜싱 등으로 유치종목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의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레슬링 대회 외에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09 전국대학배구대회.
7월중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펜싱선수권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면서 스포츠 마케팅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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