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 차원
완도군은 군민 참여에 의한 열린 감사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사회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2년 임기의 명예감사관은 읍/면별 각 1명씩 모두 12명으로
농수산업,자영업,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덕망이 높고
지역 동향에 밝은 사람으로 읍/면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는 것,
이들의 역할로는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발생하는 불법부당사례를
제보하고 잘못된 행정처리로 야기된 민원과 시정요구 건의사항과
더불어 민원발생시 중재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공직자의 무사안일,부정비리,잘못된 행태 등을 고발하고 제보
사항에 대한 조사과정에도 참여해 공정한 감사활동에 협조한다
신속한 제보와 편의를 위해 완도군홈페이지 인터넷 신문고방
인터넷을 통해 위법부당,비리 관련 사례를 신속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각 읍/면 명예감사관은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각종 불합리한 행정부분과 불편사항 그리고
비리공직자를 제보하면 관련법이나 규정 등을 충분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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