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관내 20개소에 김 이물질 선별기 지원
해남군이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김 이물질 선별기 지원사업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1차로 1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관내 김 가공공장
20개소에 이물질 선별기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물질 선별기 지원 사업은 해남군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생산/유통과정에서 유입된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깨끗하고,
맛 좋은 고품질의 해남김 생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역으로 연간 3만5천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청정해역과 적극적인 브랜드화
사업에 힘입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군은 연차적으로 이물질 선별기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타 지역 제품과 차별화된 해남김의 이미지를 심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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