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서민경제 보호를 위한 민생침해사범 집중 단속 나서
유근섭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가용인원을 최대한 투입해 강/절도,조직폭력,불법사금융 등 7개 범죄유형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31일까지 벌이는 이번 단속은 개학기 아동상대 범죄증가
예상과"한 아세아 정상회의"전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봄철
빈집털이,경기불황으로 인한 휴 폐업 공장,공사장 자재절도 등이다
또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사금융 수요 지속으로 고금리 불법채권
추심 등 폐해가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수 있는 집중적인 치안활동을 벌인다는것,
이를 위해 경찰서 수사,형사과장 등 단속팀 회의를 소집,구체적인
단속지침을 하달하고 효율적인 정책관리방안을 논의한 뒤 인권을
최우선으로 서민경제친화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만의 노력
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고
신고보상금은 물론 신변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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