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지원 작년보다 크게 늘어
긴급복지지원 작년보다 크게 늘어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9.03.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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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준 완화,경제난 입증
전남도가 시행 중인 긴급복지 지원실적이 올들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올해부터 휴폐업 영세자영업자도 지원대상으로 추가되고 금융재산기준이 12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완화됐다.

이런 가운데 3월 현재까지 긴급지원실적은 1천287명 11억2400만원에 이른다.

이런 규모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무려 57%가 늘어난 것으로 경제난으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는 이같은 추세를 감안 추가경정예산에 2억9900만원을 추가 계상하고 앞으로 정부 추경이 5월경 확정되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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