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비롯해 35가구 대상
신안군 장산면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의 실천운동으로 전개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전달식을 가졌다.
지난연말부터 장산 새마을 부녀회와 자원봉사회와 이장단들이 주축이 돼 정성으로 모아진 좀도리 쌀을 장산면 대리 정순복(79)씨를 포함해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주민 등 3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상자를 면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하던 과거와는 달리 해당마을의 사정을 잘 아는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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