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과 함께 명예소방관 위촉장 전수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섬 지역으로 소방파출소가 설치돼 있지 않고화재가 빈번히 발생한 섬 마을에 화재진압 장비 등 안전물품을 보급하는
119안전마을 지정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된 119안전 마을은 완도군 노화읍 넙도 내리 마을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화재발생으로 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지역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목적 소방장비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화재진압
감시장비를 보급함으로서 주민 자율 화재감시,대응체계를 구축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노화읍사무소,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장 전수,다목적 소화장비,소화기,구급함,
단독 경보형 감자기 전달과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해남소방서는 앞으로도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방수혜를 최대한 확대해
균형있는 소방서비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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