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진형 관광안내사업 대상자 선정
남도여행 즐길 때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다.전남도가 선진형 관광안내정보서비스(U-Tourpia)구축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휴대전화나 내비게이션,인터넷 등을 활용해 관광안내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남도 U-Tourpia 사업을 구축하게 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선진형 관광안내정보서비스(U-Tourpia) 구축 사업’의 대상지로 경북 경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선진형 관광안내정보서비스는 안내책자를 가지고 다니며 여행을 다니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국민 75%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운전자의 필수품이 된 내비게이션,세계 어디서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인터넷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정보통신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관광정보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전남도가 구축할 남도 U-Tourpia 사업이 완성되면 공항이나 터미널 또는 자동차를 이용해 남도 여행을 올 경우 공항에 설치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으로 또는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자동으로 흘러 나오는 관광안내 음성을 들으며 여행할 수 있다.
또한 예산,숙박,음식 등 각각의 여행자 스타일에 맞춘 여행계획서 작성에서부터 여행 가이드,여행 후 기행문 만들기까지 웹사이트와 휴대폰을 이용해 여행의 시작에서 마지막까지 관광 가이드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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