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진도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3.0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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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각 마을방송과 반상회 통해
진도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도경찰은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전화금융사기예방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주의 사항등을 설명하고 각 마을
이장들이 아침 저녁으로 마을방송과 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전화금융사기는 06년 7월부터 국세청,경찰,세무서,검찰,우체국 등을
사칭해 예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사기전화 또한 무차별적으로 걸려 오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진도경찰은 올해 들어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대책추진단
출범에 맞춰 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된 범죄에
대해 적극적이고 치밀한 수사를 위해 전화금융사기 수사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금융사기 전화가 걸려올 경우 즉시 마을이장에게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방송을 하도록 하고 금융기관에 이를 알려 현금인출기 고객들이 전화를
이용한 송금피해가 없도록 하며 112 순찰 근무자들은 금융기관 365코너에
배치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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