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해역 해상안전관리 민/관 협력체제 구축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북항파출소<소장 경위 이성호>는 3/4월 농무기 철을 맞아 북항 관내 어민들을 대상으로 6일 안전운항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경 북항파출소는 관내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담회에서 최근 신안
가거도 해상의 침몰선박 발생 등 해빙기철 선박안전사고가 발생 됨에 따라
어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안전운항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저시정 기상불량시 3/4월 해빙기 시작에 따른
낚시어선업 종사자들의 긴장감 안화로 인한 사고발생에 대한 위험을 알렸다
또 봄 행락처<5/6월>이 오기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항,정원초과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통한 해상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안전교육 사항도
전달하고 어민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북항파출소는 지난해부터 대 어민 간담회를 매 분기 1회이상 실시해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데 귀를 기울이고 있고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