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구속 4명은 불구속 입건
현금 융통이 쉬운 서민들을 물색 카드사기도박판을 벌여 5,000여만원을 편취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서민들을 상대로 목 카드를 이용 카드사기도박을 한 조 모씨<44>등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남 나주시 남평읍
00모텔 등에서 청과물 중매인 김 모씨<49>등 현금 융통이 쉬운 서민들을
물색해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 후 카드 뒷면에 형광물질을 이용 표식을 한
속칭 목 카드를 이용하는 수법으로 도박판을 벌여 5,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목카드 등을 판매한 판매책과 조 모씨 등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서민경제 파탄을
차단해 사회질서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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