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 뜬다,경우회와 대한노인회원으로 구성
아동안전지킴이 뜬다,경우회와 대한노인회원으로 구성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3.0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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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통학길/놀이터 등 순찰 활동 벌여
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박영헌>은 아동들의 활동이 활발해 지는 신학기 철을 맞아
아동대상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뢍동에 들어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전직 경찰관과 대한노인회원 가운데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재직당시 청소년 선도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 돼 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동
관련 범죄 취약지 주변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전남 지역에서는 아동성폭력,학교폭력 발생 등 치안수요를 고려해 우선 목포,순천경찰서 에서 시범운영 되며 평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학교주변과 통학로에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살필 예정이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순찰 중 위급사항 발견 시 초동조치는 물론 관할 지구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통학로 주변 교통지도 등도 병행해 학교주변문구점,약국 등에 설치된 아동안전지킴이 집과도 연계해 명실상부한 민/경 협력치안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날로 흉포화 되는 아동상대 범죄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집과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그적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만족도 등을 분석 보완할 예정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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