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계기 생존 애국지사 위문
3.1절 계기 생존 애국지사 위문
  • 정 오 류
  • 승인 2009.02.26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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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훈지청 관내 애국지사 2명에
양문택 목포보훈지청장은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공헌한
애국지사 가정을 찾아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 했다

목포보훈지청은 24일 진도군에 거주하는 이기환씨와 목포시 거주
최정주씨 가정을 방문해 암울한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위해 공헌한
애국지사들에 대한 예우 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도군에 거주하는 이기환 지사는 1941년 4월 진도군 고군면에서
신사참배의 허구성을 공박하며 주민들에게 항일사상을 고취하다
수감돼 옥고를 치뤘다

목포시 거주 최경주 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비밀결사
조직인 무등독서회를 조직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친 공로로 각각
애족장과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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