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지역발전 터놓고 이야기 했다"
해남군"지역발전 터놓고 이야기 했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2.26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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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의견 듣고 지역발전 대안 마련

김충식 해남군수가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개최한 군민과의
대회에서 제시된 군민건의사항 등을 발 빠르게 검토 처리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라는
주제로 군정 비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군민과의 대화는 그동안의 보고위주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읍/면별
현안 주요관심사를 공통의제로 선정해 격의없는 대화로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마을임원 위주의 초청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사업 관계자,집단민원
이해당사자,대화를 희망하는 군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함으로써
활발한 토론의 자리로 운영 됐다

이 결과 200여명의 주민이 250여건에 달하는 의견을 제시해 담당
실과소의 검토를 실시하고 있는데,3월초 처리 결과보고를 통해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특히 읍/면정 발전 아이디어와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은 담당 실과소에 통보해 즉시 반영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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