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소도읍육성사업 담당공무원 연찬회가 25일과 26일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2008년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소도읍 육성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도군이 가장 특색있고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
<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행정안전부 지역개발과장과 소도읍육성 평가위원,
전국 소도읍육성 담당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연찬회 첫날은 김종식 완도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2009년도 소도읍
육성사업 추진계획,예산 조기집행 관련 사업 추진요령 강의와 소도읍
육성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지방자치
단체의 의견을 듣는다

둘째날은 소도읍육성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 견학을 하게된다,
완도군에서는 지역개발과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해변공원과 중앙시장 다도해 일출공원을 견학한다

전국 120여명의 소도읍육성사업 담당자들이 1박 2일동안 완도에
머무르게 돼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지닌 건강의 섬
완도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또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특산품 판매장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