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먹거리촌 조성 2단계 사업으로 웰빙음식촌을 조성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닭요리촌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대흥사
주변에 보리밥<쌈밥>과 산채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웰빙음식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웰빙음식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보리밥을
개발하고,대흥사 주변에서 직접 채취한 산채 나물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현재 자연적으로 조성돼 있는 보리밥집과
산채정식 식당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를위해 지난 19일 해남읍 돌고개부터 대흥사 집단시설 지구내의
참여 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웰빙음식촌 조성사업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업소내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안내와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웰빙음식촌 보리밥<쌈밥>과 특화된 산채음식으로 해남의
먹거리촌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는 것,

또 닭요리촌과 웰빙음식촌의 성공적인 조성으로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맛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