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추진하는 09년 친환경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오는 27일까지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단위 집합교육과 읍/면 순회 보완교육으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소득작목재배기술,틈세작목기술 등 농업인들이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전 꼭 필요한 교육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18일 완도군민회관에서 열린 집합교육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특별강사로 초빙 "농업의 밀물시대를 연다"라는 제목으로
열강해 참석한 700여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농업의 규모화,차별화,조직화,기업화를 적극 추진 국내외의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
하고 정부와 소통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완도군농업기술쎈터는 전문교관 9명 예비교관 4명 등 총 13명의
교관을 편성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쌀겨농법,우렁이농법,
친환경 딸기재배,고품질 유자생산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내기 앞당기기
중점 추진과 고품질 조생종 벼 재배 확대로 고품질 쌀 시장의
선점을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쎈터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도록 비파,
부지화,유자,방울토마토 등 고소득 작목개발과 친환경 인증 품목
확대를 적극 추진해 고부가가치농업창출에 최선을 다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