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2009년 조림사업 경관 경제수로
완도군,2009년 조림사업 경관 경제수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2.1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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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산림녹화 차원서 벗어나 지역특성에 맞는 나무 심는다
완도군이 경관과 경제성 위주의 실용주의 산림 시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군은 기존의 속성수 위주로 식재한 단순한 산림녹화 차원에서 벗어난 황칠,상수리,해송,동백,등 지역특성에 맞는 가로경관 수종과 경제수종을 중점적으로 심어 관광자원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경제성을 도모 한다는 것.

산불피해지와 경제성 없는 산림 지역 50ha에 황칠 등 경제수종을 심고 완도읍 시가지와 보길도 일원 등 주요 관광지에는 동백과 해송을 중점적으로 심기로 했다

또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생활주변에는 군목인 동백을,주요 해안가에는 해송 등을
심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은 이를위해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조림대상 지역을 파악하는
한편 오는 3월6일 약산 산불 피해지 정비를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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