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이권 개입 금품 갈취 혐의
공사 이권에 개입해 거액의 금품을 갈취한 폭력 패거리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목포 서산파 폭력 패거리 김 모씨
<41,남>와 이 모씨<51,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일까지 영암군
삼호읍 소재 현대삼호중공업 갈마산절개공사<사포처리>현장에서
수주업체인 D산업으로부터 운송권 하청을 받지 못하고,타지역
S업체에서 계약한 것에 불만을 품고 S업체 부사장인 김 모씨<50>
등을 상대로 협박해 6,0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앞으로 생계침해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해 기획수사를
통해 각종 이권관련 범죄행위를 근절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평온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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