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 갈대숲의 자연경관이 전국의 마라토너들로부터 인기
8일 땅끝해남에서 개최된 제7회 땅끝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몰려든 3,5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역대 대회사상 참가인원 최대를 이룬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마라토너가 2,200여명이 넘으면서 해남 홍보는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따듯한 남녘의 기후와 함께 산과 호수,고천암 갈대 숲 등으로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전국의 마라토너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참가자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인 황영조와 현재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이두형 선수가 5km와 하프에 선수들과 함께 해 대회를 빛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풀코스 730명,하프코스 660명,10km코스 570명,
5km코스 1,550명 등 총 3,500여명이 참가,풀코스 꿈의 기록인 서브ㅡ
3를 48명이 달성하기도 했다
풀코스 *남자부 1위는 대전 김수용씨가 2시간32분04초,*여자부 1위
대구 배선희씨가 3시간08분37초로 각각 수상했다
하프ㅡ1위 *남 정석근<대전>,1위 *여 장공주<경남거제> * 10km 1위
*남 서민보<경남 거제> 1위*여 유수향<대전>, 5km,1위 남 김현관<대구>
1위 *여 한희순<여수>, 1위*학생부 구동현<해남Y>,< 풀코스 단체전
1위*현대삼호중공업, 풀코스 단체전 1위 *사천마라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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