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랑공사,국내 최대 외식기업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무안황토랑공사,국내 최대 외식기업에 친환경농산물 공급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9.0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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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와 업무협약 체결
무안 황토랑공사가 국내 최대 외식기업인 제너시스BBQ에 친환경농산물을 납품하게 됐다.

무안군과 전남도는 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서삼석 무안군수,김성두 무안 황토랑유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프랜차이즈점에 쌀을 비롯한 양파,마늘,고구마 등 연간 100억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무안 황토랑공사를 통해 우선 공급받는다.

또 백련 등 기능성 향토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식품을 개발하고 농산물 수출시장 개척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너시스BBQ 그룹은 무안 황토랑유통공사를 친환경농산물 공급 거점으로 전국에 올해 말까지 1천300곳,2012년에 3천곳에 친환경농식품 전문판매장 프랜차이즈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편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1995년 창사 이후 업계 최초로 중국,일본,미국,베트남,호주,몽골,중남미 등 55개국에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일반 식용유 대신 값이 비싸지만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올리브유를 이용한 BBQ치킨,닭익는 마을 등의 브랜드로 국내외에 3천4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등 연간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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