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과 업무협약 체결
목포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목포상공회의소는 5일 목포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광주지방노동청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업무위탁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청년층 미취업자로 만 15세-29세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민간기업의 인턴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목포상공회의소는 총 200명의 인턴을 지역 중소기업에 알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중소기업은 청년인턴 사원에 대해 월 최고 80만원 한도에서 임금의 50%를 6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밖에 인턴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정규직으로 채용하게 되면 정부로부터 인턴기간 중 지원받은 금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6개월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서남권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한편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열어 청년인턴 취업율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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