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유기질비료 공장 유치
해남군,유기질비료 공장 유치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2.04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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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100억 매출 목표로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기업유치에 발벗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옥천농공단지에
유기질비료 상토공장이 들어선다

<주> 대동아그로<대표 송승훈>가 50억원을 들여 미분양된 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하면 오는 3월말부터 상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2010년까지 100억 매출을 목표로 20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하게 되며,해남을
비롯 서남부 시/군에 전량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기업유치는 지난해 11월 전남 벌교에서 유기질비료 상토공장으로 08년
120억원의 매출을 올리던<주>성화와 적극적인 유치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공장유치로 인한 해남군의 기대효과를 위해 해남관내 농자재 판매업체와
공동지분으로 <주>대동아그로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는 것,

당초 공장분소를 계획했던 회사 측도 해남군의 유치활동에 의해 해남에 별도
회사를 설립하고 지역의 이익을 환원하기 위해 공동지분 형태로 법인구성과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 군에서 전 농가에 상토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고령,부녀농가에 원활한 상토를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상근근로자도 해남지역민으로 채용되는 만큼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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