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2010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추진
진도군,2010년도 국가예산확보 총력 추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1.28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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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 1,583억/국가예산확보대책반 본격 가동
보배로운 섬 진도군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구할 신규사업 발굴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진도군은 박연수 군수 주재로 2010년 신규 국고지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관광,친환경농업,해양산업,SOC확충 등 진도군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발굴,
사업개요 보고에 이어 향후 활동방향,확보 전략 등에 대해 집중논의 했다

진도군의 낸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08년도 확보액<794억>대비 50%
증가한 1,583억원 이다

분야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은*신비의 바닷길 국제관광명소화 사업 100억원
*물류수송 전용 항만조성 350억 *수출 전문 유리온실 단지조성 1080억원 등
65건 이다

이에 따라 기획예산실장을 총괄로 하는 2010 국가예산 확보대책반 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진도군은 우수 중앙부처의 내년도 예산 수립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당위성 등
설득 논리 적극 개발하고 연차별 계획, 사업비의 경우 집중적 확보를 통해 계획
공기 내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국고 보조금의 경우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국비 확보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

사업의 중용성과 관심도 부각을 위해 박연수 진도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를
수시방문,사업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지역출신 국회의원,도의원과의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유대를 지속 강화하고 예산관련 주요부처인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농수산식품부,등의 방문 활동을 배가해 나갈 방침이다

박연수 군수는 국고 예산확보의 적정성을 유도하기 위해 각 실과소는 물론 전남발전
연구원 등과 입체적인 전략을 마련해 중앙부처가 납득할 수 있는 참신한 신규 사업이
예산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해 국/도정 시책평가 17개 분야에서 13억원의 인센티브를 비롯 국책
사업 25건 7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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