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파급 효과 기대
전남도내에 현재까지 965개팀 2만6천여명의 각종 선수단이 동계훈련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 결과 훈련중이거나 예약된 동계전지훈련팀은 목포,여수,순천,광양,강진,장흥,해남,완도 등 도내 전역에 걸쳐 축구,태권도 등 965개팀 2만6천명으로 연인원 33만7천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선수와 임원,학부모 등 관계자가 동계전지 훈련중 소비하는 지역경제 효과는 직접효과 185억원,간접생산유발효과 340억원 등 총 525억원에 이른다고 전남도는 밝혔다.
특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여수),U-15 남자축구국가대표팀(광양), U-14 여자축구국가대표팀(광양),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병관 감독의 역도(보성),육상수영(목포),사이클(강진) 등 국가대표 상비군이 동계훈련 중이다.
또 성남 일화(광양),광주 상무 프로축구팀(신안),홍명보 축구교실(완도),마라톤 이봉주 선수(장흥) 등 많은 국가대표팀과 인기 스포츠스타도 동계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훈련예약과 종목별 스토브리그 개최로 이번 시즌 동계전지훈련팀은 27개 종목 1천200개팀 3만2천명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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