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새로운 농가소득으로 창출
단호박 새로운 농가소득으로 창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6.02.23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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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땅끝,북평농협 50ha 계약재배
해남군농업기술쎈터는 21일 땅끝농협에서 단호박 계약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늘 뒷그루 작물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현산과 땅끝,북평농협에서 단호박 50ha를 계약재배 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해남에서는 2년 전부터 옥천과 계곡면을 중심으로 해남 밤호박 작목반이 결성돼 5ha
정도 경작이 되면서 노지호박과 대비해 2배 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마늘을 생산한 뒤 정식에 들어가 단호박을 생산하고 다시 마늘을 심을수 있는 등 마늘 뒷그루 작목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쎈터는 앞으로 단호박 계약재배 농가와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갖춰 단호박을 마늘 뒷그루 소득작목으로 정착 되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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