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검찰상 확립 다짐
김창 신임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장은 주민들의 아픔과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20일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장으로 부임한 김창 지청장은 인권존중을 최대한
살리고 수사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준수해 주민들의 아품과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청장은 또 주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를 최대한 고려해 사법권을 행사하고
주민을 위한 검찰상 정립을 위해 전직원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5/31 4대 지방선거를 맞아 선거사범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펼쳐
공명선거가 정착될수 있도록 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 돼도록 검찰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출신인 김지청장은 서울법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89년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92년 서울지검서부지청 검사로 첫발을 디딘후 서울지검,인천지검 부부장,
평택지청 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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