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예산담당관 출신
허영철 신임 해남군 부군수가 13일 취임했다곡성출신인 허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전남 최대의 웅군인 해남군에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30여년동안 익힌 경험과 지식으로
"행복해남"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문화관광산업과 스포츠마케팅사업을 활발히 펼쳐
군민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혔다
또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위해 부군수실을 개방하고
어머니와 같은 역할로 직원들과 해남발전을 고민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허 부군수는 전남대 행정학 석사로 전남도기획관리실
재정담당관,관광문화국 관광개발과장을 거쳐 기획예산실
예산담당관 으로 재직하다 이번 전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해남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정순 여사<54>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허 부군수는
등산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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