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 안전시설물 점검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해상교통량이 많은 완도해역 해상교통안전을 관리하고 있는 완도해경은 설 연휴를 맞아 섬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설 연휴기간 완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해상교통안전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선주와 운항관리사,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원활한 수송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기상불량과 폭설,한파로 인해 선착장,갑판 결빙시의 대책마련과 이용객급증에 대비
승/하선과 차량 적재시 안전대책에 철저히 해 줄것과 승선인원 초과 선수문 개폐시기 등 안전수칙 이행을 강조했다
오는 15일 오후2시30분 한국해운조합 완도지부에서 해상교통 관계기관 사전대책회의를 열고 설 연휴 안전대책을 최종 점검하고 각 기관별 안전관리 협조사항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 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완도해경 해상안전과장을
본부장으로 구성 운영하며 여객선 폭주항로 신속한 증선/증회 유도,과적/과승 방지,
항로안전 확보를 위한 함정 항로순찰을 강화한다
하루 여객선 운항은 19척 210회 23,560명과 도선 3척 30회 328명을 수송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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