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운항관리사,종사자 등 현장 중심 안전교육도
완도해경은 설 연휴를 대비해 여객선,도선,선착장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설 기간은 동절기 기상조건의 변화가 심해 다중이용 선박의 해양
사고 발생우려가 높아 도서지역 교통수단인 여객선과 도선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해운조합,선박안전기술공단,완도해양
사무소 합동으로 9일까지 시설물 안전점검과 교육을 마쳤다
안전점검 대상은 여객선 도선 24척과 선착장 40개소며,안전교육은
운항관리사,사업자,종사자,선원을 대상으로 이용객 급증시 차량
적재 대책,폭설/한파로 인한 선착장과 갑판 결빙시 안전대책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매년 증가하는 완도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객선터미널과 주요
선착장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등 홍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이번 설 연휴는 5일간 이어져 도서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극대화 시켜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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