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올 관광자원 개발에 1천439억원 투입
전남도,올 관광자원 개발에 1천43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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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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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관광조성,완도 신지명사십리,목포외달도 등 투자
전남도가 올 관광자원개발사업 107개 분야에 1천439억원을 투입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문화부 균특 전체예산 2천779억원의 23%인 648억원을 확보했으며 기금 확정예산 252억원의 58%인 146억원 등 국비 794억원과 이에 따른 지방비 645억원 등 모두 1천439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보성 비봉 공룡공원 10억원,구례 산수유 테마파크 조성 14억원 등 6개 시군 25개 사업에 33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슬로시티 관광자원화사업 74억원,무안 함해만 갯벌생태공원 조성 18억원,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조성 12억원,영암 작은골 유원지조성 9억원 등 293억원을 투입한다.

영산강 유역 연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선 영산호 관광지 조성사업 40억원,황포돛배 재현사업 8억원,나주 영산강 역사문화단지 조성 8억원,무안 회산연꽃방죽 관광지 조성 8억원,초의선사 탄생지 현창사업 5억원 등 9개 사업에 104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완도 신지 명사십리 관광지개발 25억원,목포외달도 관광휴양지 조성 20억원,장흥 탐진강 휴양관광수변공원 조성 17억원,강진 가우도 출렁다리 50억원,도예촌 조성 20억원,영암 구림 명소화 사업 44억원,완도 노화 건강테마촌 정비 46억원,구례 산수유 테마파크 조성 14억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전남도는 사업 추진효과의 조기 가시화 및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올 3월까지 전체사업의 80% 이상을 발주하고 상반기중 사업비의 70% 이상을 집행하도록 했다.

또 1월중 도와 시군 합동으로 조기집행 점검반을 구성 운영해 단위 사업별 행정절차 이행과 자금집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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