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 지난해 하루평균 35명 인명 구조
전남도소방본부, 지난해 하루평균 35명 인명 구조
  • 강성호 기자
  • 승인 2009.0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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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조 증가추세,2007년 비해 출동 건수 늘어
전남도소방본부 119구조대가 지난 한해동안 각종 재난현장에 총 1만2천903회를 출동해 하루 평균 35.4건의 인명 구조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조대의 구조활동 분석 결과 총 1만2천903회의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8천489건을 처리했으며,3천780명의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구조건수는 지난 2007년에 비해 1천614건(14.3%) 늘어난 것이다.

이는 벌집제거 등 동물구조가 2007년에 비해 1천47건(75.0%)이 증가한데다 화재출동 286건(29.1%) 등 주로 생활주변에서의 구조출동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주요 사고유형별로 동물 구조가 2천443건(28.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교통사고 1천425건(16.8%),화재출동 1천269건(14.9%),안전조치 736건(8.7%)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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