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90% 이상 발주,사업비 60% 이상 집행
무안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전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위해 운영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황실을 비상대책 상황실로 전환하고 상반기 90%이상 발주 60%이상 사업비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안군은 올 예산에 대해 지난해 12월 배정을 완료해 모든 사업이 조기 계약을 체결하고 지출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각종 건설사업은 용역설계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발주를 서두르고 있고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등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설계단을 운영하여 오는 20일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예산 집행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사업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 조속히 예산을 집행토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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