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자금 부정대출 받은 30대 구속
영어자금 부정대출 받은 30대 구속
  • 박광해 기자
  • 승인 2009.01.0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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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업권 위조 대출서류 첨부행위 등
양식어업권을 위조해 영어자금을 부정대출 받은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에 사는 김 모<39>씨를 사기와 사문서위조
동행사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양식어업권 행사계약서만 첨부하면 대출이
가능한 대출 절차를 악이용해 지난 2005년과 2006년 장인 채 모씨가
운영하는 양식어업권 행사계약서를 처 명의로 위조해 수협에서
1억1,400만원을 대출 받아 사용한 혐의다

완도해경은 이밖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출을 받은 사례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광범위한 수사를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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