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한의약 건강증진 허브보건소 확정
해남·진도,한의약 건강증진 허브보건소 확정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9.01.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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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총 11곳으로 전국 최다
올해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사업 대상지역에 곡성,해남,진도 등 3곳이 새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총 11개로 전국 55곳의 20%를 차지하게 됐다.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는 농·어촌지역 노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한방진료서비스와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53곳의 보건소 중 55곳에서 운영중이다.

전남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만성·난치성질환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한방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주요사업은 중풍예방교실,기공체조교실 등 기본 5대 사업과 한방관절염교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양방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 건강증진사업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양·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해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지송 전남도 보건환방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소외감 해소로 삶의 의욕이 고취될 수 있도록 한의약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사업을 전 시군보건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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