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삼정마을 아름다운 행복마을로 조성
보성군 삼정마을 아름다운 행복마을로 조성
  • 정 오 류
  • 승인 2009.01.0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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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동 한옥 신축,동당 각각 4,000만원씩 지원 한다
보성군 조성면 삼정마을이 전라남도 행복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아름다운 한옥 집단촌으로 가꿔진다

보성군<군수 정종해>에 따르면 전남도가 2008년도 제4회 한옥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조성면 축내리 삼정마을이 행복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 됨에 따라 올해부터 한옥마을 추진이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정마을에는 총 18동의 한옥이 신축할 예정인데,이가운데
13동은 새롭게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군비 5억원이 지원 되며,한옥을
지을 경우 도내에 1년이상 거주자에 한해 전남도와 보성군이 각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연리 2%의 한옥자금 3,000만원을 전라남도가 추기로 융자해주는
등의 각종 지원혜택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벌써부터 삼정마을 전입을 문의하거나 이주를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력면 용정리 춘정마을과 웅치면 용반리 대은마을이 군과 도에서
개최한 2/3회의 사랑방대화를 통해 주민의지와 기반여건을 확인한 결과
09년도 행복마을로 지정될 전망이라는 것,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낙후돼 있는 농촌마을을 사람이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현 주민과 후손들이 정착하고 도시민들이 돌아오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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