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화재 초기진화로 재산피해 최소화
해남소방서<서장 음두호>는 관설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도서낙도 지역에 소화기를 배치해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 하도록 할 방침이다.
해남소방서는 1998년부터 8년동안 취약지에 소화기 4,599대를 보급해 현재 소화기
보급율은 84,9%에 이르고 있으나 전가정에 1소화기 보급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취약지 전수조사를 벌인다.
소방출장소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도서지역을 중점으로 선정해 행정선 등을 이용 각
도서를 순회하면서 소화기 전달식,화재예방교육,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무료 주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소방서는 지난 한해동안 해남,완도,진도지역에 2차례에 걸쳐 가정용 소화기
348대와 차량용 소화기 14대를 공장직거래 창구를 개설하고 76대를 보급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도서지역에서 화재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전세대 배치를 목표로 연차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