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1천865억원 배정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09년 영산강.섬진강 수질 개선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비로 2천601억원을 확보해 해당 27개 시.군에 배정한다.
영산강환경청의 내년 예산은 전국 유역환경청의 총 예산 1조6천655억원의 15.6%에 해당하고 한강유역환경청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영산강환경청 관할 지역별로는 전남도가 1천865억원으로 가장 많고 제주도 446억원,경남 남해.하동 211억원,광주시 79억원 순이다.
사업비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1천139억원을 비롯해 하수관거 정비 951억원,하수융자원리금 상환이 234억원,하수찌꺼기 처리시설공사에 183억원이 투입된다.
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66억원,분뇨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28억원 등이다.
영산강환경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해 상반기에 예산의 61.5%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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