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대처
완도군이 최첨단 영상시스템을 갖춘 재난종합상황실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전력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태풍,해일,산불 등 각종 재난에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국비 2억원과
군비 3억원 등 5억원을 들여 군청 민원동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 최첨단 영상
시스템 80인치 스크린 2대,음향시스템,기존 산불감시 CCTV를 설치했다
또 항만터미널 옥상과 해변공원에 상황감시 CCTV 2대,노화 이목항에 해일감시
ccTV 1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했다
이밖에 12개 읍/면에 설치된 아날로그 방식의 강우량 측정장비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꿨고,완도군 홈페이지에 강우량 데이터와 기상특보,CCTV 영상 재난관련 정보를
군민에게 인터넷상으로 실시간 제공해 재난에 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재난종합상황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재난을 체계적으로 대응/
대비하고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최상의 재난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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