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운전 시작…연간 2천200가구 사용 가능
신안 비금에 건설된 3MW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들어간다.신안풍력발전소는 사업비 약 70억원을 투자해 비금면 구림리 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에 1MW풍력발전기 3기를 건설했다.

따라서 연간 약 2천2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약 6천477MWh의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공급하게 된다.
이 시설은 세계최대의 풍력발전용 설비인 윈드타워 생산업체인 (주)동국S&C는 지난 2005년 10월 신안풍력발전(주)(대표 이법주)를 설립하고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올 4월 공사에 착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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