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8억 증액…양곡 50% 할인 연중 지원
전남도는 올해 5개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차상위계층 정부양곡 할인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연중지원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차상위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할인지원사업은 올해 6억원의 예산을 들여 1-2월과 10-12월 등 5개월간 50%를 할인해준 사업으로 내년에는 18억원이 증가한 24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따라서 차상위계층에게 양곡구입 대금을 연간 지원하게 됐다.
정부양곡할인 대상자는 저소득 경로연금대상자와 차상위 의료급여 지원대상자,자활사업 참여자,한부모가정,장애수당 지원,영유아보육법에 의한 2층 대상자 보육료 지원 등 복지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에 한해 할인가격 구입이 가능하다.
할인 공급가격은 20㎏ 2만원(2007년산)이며 읍면동사무소에 매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약 3주일 내에 거주지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내년 1월분 정부양곡 구입에 대해서는 12월중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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