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기업도시개발(주) 자본금 171억원으로 늘려
무안기업도시개발(주) 자본금 171억원으로 늘려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6.02.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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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개발계획 승인신청 예정
무안 기업도시개발을 전담할 무안기업도시개발(주)이 설립자본금을 101억원에서 70억원을 증자해 총 자본금이 171억원으로 늘었다고 무안군이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기업도시개발(주)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추가증자를 의결했다는 것.

기업도시 개발계획 승인신청 전까지 법정 확보자본금 5천400억원 가운데 자기자본 2천700억원의 50%에 해당하는 1천3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안기업도시개발㈜ 강기삼 대표이사는 지난 3일 한라건설과 SK건설을 방문해 투자유치와 관련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설교통부와 전경련,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 개획이다.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개발추진을 전담한 무안기업도시개발은 오는 6월까지 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승인신청을 하게 되면 늦어도 8월에는 승인절차를 마치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5월 기업도시 개발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뒤 늦어도 연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기로했다.

이런 절차가 순조롭게 추진되면 내년 3월쯤에는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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