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암 관리 사업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해남군은 암 을 조기 발견해 치료 율을 높이고 급격히 증가하는 암환자
발생과 사망율 감소를 위해 암조기 검진 실시와 함께 암진단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들어 12,377명에게 암 조기 검진을 실시했고,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저소득층 암 환자 153명에게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억8천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 했다는 것,

또 방문간호를 원하는 재가암환자에게는 정기적인 방문으로 증상 관리와
간병용품을 지원해 환자와 가족의 간호 등에 따른 부담을 감소 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암 환자들은 매월 운영되는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인 희망회 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가족처럼 서로를 챙기며 함께 암을 극복해 가고 있다

지난 19일 모임에서는 건강 영양 시식회로 암을 극복하기 위한 식생활과
일상생활에서의 음식 조리법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해남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조기 검진과 암 예방 생활 실천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임을 강조하고 암 검진 대상자는 꼭 검진을 받도록 당부했다

암 조기 검진,암환자 의료비 지원,재가암환자의 방문서비스 문의는 해남군
보건소 방문보건계<530ㅡ55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