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국회의원 정책토론회 김빠진 토론회로 치러져
김영록 국회의원 정책토론회 김빠진 토론회로 치러져
  • 인터넷전남뉴스
  • 승인 2008.12.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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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축사,내/외빈 소개,발제 설명하는데 1시간40분 걸려
김영록 국회의원이 주최한 "위기의 농어촌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김빠진 토론이였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오후1시30분 해남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톤론회에는
당초 500여명이 참석했었으나 인사말과 축사,내/외빈을 소개하는
시간이 무려 34분,주제발표 하는데 무려 1시간6분이 소요됐다

이과정에서 참석자 가운데 대부분이 자리를 떠나 되돌아 가고
150여명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토론회가 진행된 것,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모씨는 당초 100분 토론을 하겠다고 홍보해
놓고 인사말과 축사,내/외빈 소개를 1시간40여분 동안 하는 있을 수
없는 행사 였다고 지적 했다

토론회에 앞서 *박현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의 농어촌정주
여건개선과 산업활성화 방안,농업분야 한미FTA대책,*이기웅 순천대
교수의 개방화시대,위기농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이병연 해남농민회 사무국장의 식량주권 반드시 지켜내자,
*신우철 농림수산식품부완도수산사무소장의 전남 서남해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박종기 환경과농업을위한모임 회장은 해남군의 영산강3단계간척지
활용 방안,*김성주 신지식어업인,해남군어민후계자 전회장,*이양래
진도군청 농산유통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어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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