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동절기 윈예작물 재해예방 나섰다
영암군농업기술쎈터<소장 김종배>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동절기 원예작물 재해 사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불규칙한 기상으로 폭설과 한파가 우려돼 관내 원예작물 시설
농가에게 무가온하우스는 비닐을 걷어주고 노후됐거나 붕괴 우려시설은 버팀목을
보강해 무너지지 않도록 하고 찢어진 비닐은 보수하거나 교체해 시설내 기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특히 눈으로 인해 하우스 내 습도가 높아지면 병 발생이 우려됨으로 저온 장해를
받지 않게 환기를 시켜주고 살균제를 살포해 병 발생을 예방하고 정전으로 인해
가온시설의 작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부직포 등을 이용 소형터널을 설치 실내온도가
유지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쎈터 관계자는 저온 장해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비 등을 엽면살포해 생육을 촉진시켜 주고 가능한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해
물과 비료를 동시에 주는 것이 효율적이며 물은 오전에 주어 하우스 내부가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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