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투입 1천600개 마을 대상, 멀티미디어 서비스 가능
전남지역 산간․오지마을에 대한 초고속 인터넷망 확대구축사업이 착수 3년만에 완공됐다.이에따라 TV,인터넷,전화망을 통합한 광대역 멀티미디어서비스가 농어촌지역까지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인터넷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산간,오지,섬지역 등 농어촌 1천600개 마을 2만8천가구에 위성방식을 통한 인터넷 이용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25%),전남도와 시군(25%),KT(50%)가 공동으로 참여해 도시 농촌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도민 누구나 인터넷을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농어촌지역 정보인프라 구축이 99%까지 끌어올렸다.
앞으로 농어촌 학생들의 학습 지원,인터넷을 통한 지역특산물 전자상거래와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지역간 정보교류를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