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내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
무안군는 2009년도 예산 2천131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무안군은 새해 총 예산 2천752억원 중 인건비와 법적․의무적경비를 제외한 2천131억원의 사업비를 상반기 중 90% 이상 발주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구성,군․읍면 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따라서 내년도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12월 안에 사전배정을 마무리 하여 사업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신규사업에 대하여 가능한 12월 중 사업계획을 모두 확정하는 한편 행정절차를 단축해 내년 상반기에 발주하는 사업은 모두 긴급입찰을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무안기업도시 사업 한중산업단지 조성에도 정부 승인 즉시 보상과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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